[5ch 뉴스] 은혼 연재 종료, 15년 역사의 막을 내리다
번역일 2018-08-20
[5ch 뉴스] 은혼 연재 종료, 15년 역사의 막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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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 긴토키와 만났다. 그리고, 만날 수 있는건ー 앞으로 5명
「은혼」도 점프 연재 종료, 「나루토」, 「블리치」,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순.
주간 소년 점프(슈에이샤)에서 2003년부터 연재를 해온 인기 만화 「은혼」(소라치 히데아키 작)이 9월 15일 발매인 42호로 완결하게 됐다.
이는 20일 발매의 38호에서의 발표로, 이 호를 포함한 나머지 5화를 마지막으로 15년의 역사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은혼」은 개국을 강요하는 외계인에게 점령된 에도의 마을을 무대로 '해결사 사무소 사카타 긴토키'의 활약을 그린 SF시대극 코미디이며, 단행본 74권, 누계 발행 부수 5,500만부 이상, 애니메이션은 4기까지 방송되고 있고, 최근에 오구리 슌(35)이 긴토키 역으로 주연한 실사 영화는 이달 17일부터 제2편 「은혼 2, 법칙은 깨기 위해서 있다」가 공개 중에 있다.
20일 발매호는 권두 칼라로 등장하고, 첫 페이지에서 「최종회까지 나머지 5화!! 라스트 스퍼트, 함께봐 주세요!!」라 하며 다양한 표정의 긴토키를 늘어놓았다. 「우리는 여러 긴토키와 만났다. 앞으로 만날 수 있는건 앞으로 5명.」이라는 문구도 첨부되어 있다.
표지는 영화 개봉을 기념해서 만화 판과 애니메이션 판, 오구리가 연기하는 실사판의 긴토키가 늘어서 있다.
최근 몇년사이 14년에 「나루토」, 16년에 「블리치」, 「토리코」등, 오랫동안 점프의 뼈대를 받쳐주고 있던 작품들이 종료. 1976년부터 시작된 장수작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도, 16년 9월에 주간 연재를 마치고 부정기 연재로 변경됐다. 그때당시 「은혼」도 16년 7월에 마지막 장에 돌입하면서 완결에 가까워 졌다고 보이고 있었다.
이로써 세계적 인기작이 속출한 2000년대부터 이어온 작품은 97년 개시한 「원피스」 만 남게 된다.
(참고로, 98년부터 시작된 「HUNTER×HUNTER」은 장기 휴재를 끼워가며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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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10년 사이의 애니는 많이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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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고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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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으로 몇년을 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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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2000년대에 시작된 연재는 없어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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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었고, 이제 남은 미련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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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화를 위해서 계속 이어갔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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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도 빨리 끝내고 싶었겠지.
다른 이야기가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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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와라편에서 큰 놈과 싸우는 부분까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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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다는 낚시가 아니라 진짜로 끝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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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영화가 유행했었지.
215
별로 좋게 평가되지 않는거 같은데, 야규 편도 재밌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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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화장실 휴지 씬이 재밌었어. ww
255
장군 캐릭터가 나오는 씬은 대체로 재밌었는데 죽여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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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로 점프 위험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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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잠깐잠깐잠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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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편부터 이야기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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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원피스
98 헌터x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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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하이큐!!, 식극의 소마
13 월드 트리거
14 히노마루 스모,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5 블랙클로버
16 유라기장의 유우나씨, 귀멸의 칼날, 보루토, 약속의 네버랜드
17 우리들은 공부를 못해, Dr.STONE
18 액터 쥬, 주술회전, 단풍기절, 다나카 마코토, 앨리스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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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헐....
380
>>336
점프, 2000년대는 휴재하고 있었나?
706
>>336
공백의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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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도 이제는 거의 죽은거겠지. *오다 선생님 쪽으로 발도 뻗고 자면 안될듯..
(*원피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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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만화를 이렇게 까지 계속 연재한게 대단하다.
630
원피스랑 헌터x헌터, 디그레이맨 뿐이구나.
나머지는 다들 사라져 버렸다..
704
점프+에서 몇개 수입해라.
811
원피스의 마지막이 점프의 마지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