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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니까 게임하자] → 한시간 뒤 [뭔가 귀찮은데 그만둘까...]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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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세밀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게임이 많아져서

계속 집중 하고 있는게 오히려 피로가 쌓이는 느낌.






아무래도 그냥 나이를 먹어서겠지.

옛날 게임보이 시절엔, 건전지 몇개씩은 다 쓸정도로 해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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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서부터는 TV앞에 붙어있을 체력이 사라진 느낌이 들어







13 

체력도 기력도 줄어서... 게임을 하기 전에 일단 체력부터 단련해야할듯







14 

>>13

예전에 Fit Boxing이란 게임을 거의 매일 했었는데, 이게 몸을 쓰는 게임이라

실력에 덩달아 체력도 올라서 좋았어


14






17 

결론은 만성피로, 체력부족

인 듯






11 

나 [드디어 클리어했다.. 계속 파고들어볼까] → 몇분 후 [이 게임은 이제 질린다...]






19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휴일인데 뭐라도 하면서 의미있게 쉬지 않으면' 이라는 의무감이 생겨서 그런거 아냐?







18 

요리만드는 게임 해봐 나름 재미있어

실용적이고.


18

[닌텐도 DS 요리 네비]






37 

플레이하기 전엔 재밌게 플레이 하는 모습을 상상하는데

막상 플레이 하기 시작하면 금세 지쳐버린다







21 

1

[게임은 1일 1시간]






28 

>>21

1시간이나 할 수 있는거냐 ww






29 

나이를 먹으면 결국 하게 되는 게임이,

가볍게 즐기는 폰 게임, 인디게임, 대전 게임 정도인가...







38 

카드 게임이랑 퍼즐 게임 추천.

막 그렇게 빠르게 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들







40 

격공.

어렸을 때는 무한대로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금방 지쳐버린다.

신작게임을 사도 바로 안하고 몇일간 내버려 둬

옛날처럼 하나 사면서 두근두근 대는 느낌이 사라져버렸달까.






43 

>>40 

맞아맞아

모처럼 샀으니까 해볼까 해도, 포장도 안 뜯은 채로 냅두는 것도 엄청 많음






53 

게임 시작하려다가,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보기시작해서 결국 게임은 안하는 패턴이 많음


그래도 시작하면 몇 시간은 하지만







55 

게임이란게 생각보다 집중력이 필요하지 않아?

인간이란게 뭔래 50분정도밖에 집중력이 계속되지 않는다던데.


어릴땐 체력이 많았으니까 잘 몰랐어도 점점 원래 그랬다는걸 느끼게 될 뿐이지







45 

45

저지먼트 같이 진짜 재미있는 게임을 발견하면 빠져서 하긴하는데,

그런게 아니라면 쉽게 피곤해져






60 

피곤해지면 자고, 놀고싶으면 논다

그런 스로우 라이프로 살면 된다고 생각해






61 

게임 살땐, 이거해야지, 저거해야지 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그냥 됐다..." 하게 된다..






70 

그냥 의자에 앉아서 모니터를 마주하고 있는게 힘들어

눈도 피곤하고







72 

그냥 뒹굴거리면서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는게 몸이나 뇌의 피로는 덜 쌓이긴 하지

다만, 휴대폰은 화면이 작아서 눈에 피로가 많이 쌓이는 편이라, 일장 일단.






65 

어렸을 땐, RPG같은건 몇시간은 할 수 있었던 느낌이 들어






42 

시간이 있으면 돈이 부족하고,

돈이 있으면 시간이 부족하다.


참 신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