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ch 공포] 비지니스 호텔에서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실화)
1비지니스 호텔에서 쉬고 있다가 저녁즈음에 목이 말라 1층 로비로 마실 것을 좀 사러 나갔는데, 자판기가 있는 좁은 통로를 막고 있는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그 사람은 한 손으론 피쳐폰을, 다른 한 손으론 카메라를 내 쪽 방향으로 들고, 이 쪽을 보고 있었다. 옷은 작업복을 입고 있었고, 꽤 마른 몸이었다. 뒷머리는 짧게 친 단발. 눈은 길게 째져 있었다. 대충 40대 정도로 보이는 아저씨였다. 6방 문 잘 잠궈놔.. 7기분이 찝찝해서 엘레베이터로 몸을 돌렸다.그러자, 뒤에서부터 천천히 따라와서는 엘레베이터에 따라 탔다. 문이 닫히고, 엘레베이터 안은 둘만의 공간이 되어버렸다. 아저씨는 4층을 눌렀다. 형용할 수 없는 공포를 느껴, 원래 내 방은 7층이었지만, 8층을 눌렀다. 조용히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