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ch 개그] 36세 나, 면접관한테 「용케도 그 스펙으로 면접까지왔네」라고 듣다

36세 나, 면접관한테 「용케도 그 스펙으로 면접까지왔네」라고 듣다

1 (주)

그 말 하려고 면접에 부른거냐? 

이력서보면 알잖아 이놈들아아아아

3

그런 말을 들었을 때의 반응을 보고싶은거겠지

그걸 모르니까 네가 못 붙는거야 www

9 (주)

>>3

거기까진 자신있게 말했지만, 이 회사는 아무래도 무리...

저거 뒤에도 이것저것 물었는데 제대로 대답 못했어

4

멘탈이 어느정도 되는지 보고 싶은거 뿐이니 신경쓰지마

5

웃자고 한말이면 너무한데 ww

6

「여기정도면 붙을거 같아서요」

10

>>6

꽤 좋은 대답이잖아

스마트하다고 평가받겠어 wwww

20

>>6

쎄다

30

>>6

진짜 이 말로 듣는 순간 받아쳤으면 고평가 받았다

내가 면접관이라면 그러겠음 ww

근성,머리회전, 유리멘탈여부

이 한마디로 전부 알 수 있어

215

>>6

상식은 말아먹었지만 이 멘탈은 보고 배워야한다

---

12

>>1의 스펙은 어떻게 돼?

18 (주)

>>12

24에 부동산 회사 취직

25에 그만두고

26에 결혼

지금 36

19

>>18

? ? ?  wwwwww

23 (주)

>>19

?  라니?

28

>>23

10년은 어디다가 팔아먹은거야 wwww

52

>>28

일단 아버지일 돕고 있었어 

연봉 100만엔 정도로

55

>>18

24라면 대학원까지 간건가? 

(*일본은 만 나이로 세고, 군대를 안감)

61 (주)

>>55

2년 꿇었어

65

>>18

26에서 36까지 대체 뭘 한거지...

69 (주)

>>65

가게일 돕기

집안일 돕기

41

아빠 가게를 이으면 되잖아?

45 (주)

>>41

촌티나고 아침일찍부터 일을 시작해야해서 무리

51

일 그만두고 벌써 2년째인데, 왠지 면접가기가 무섭다...

54 (주)

>>51

엊그제 면접때 배웠어

면접따위는 갈게 못 돼

58

>>51

난 아직 4개월정도인데 

서류 낸 뒤에, '그냥 떨어져버렸으면' 해버려...

53

엊그제 그런 꼴을 당했는데 용케도 그 텐션으로 있군 www

57

나도 다음주부터 면접인데

무섭게 압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62

경비원으로 와라

한자 읽을 수 있고 산수만 할 수 있으면 붙어

---

70

이런 녀석도 결혼할 수 있다는게 충격적인데

77 (주)

>>70

미안

아내는 괜찮은 여자야

74

개똥같은 면접을 하면 

진짜 교통비 돌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90

>>74

진짜 레알

먼데까지 전철타고 가서 손해본느낌

80

애는 있어?

83 (주)

>>80

지금 7살

84

나 경찰면접 땐 첫마디가 「뭐야 그 안경, 장난치나?」여서 머리가 새하얘졌다..

98

>>84

압박 무슨 그냥 이지메잖아 wwwww

145

아버지가 하던일은 뭔데?

149 (주)

>>145

금붕어 가게

진짜로.

153

>>149

앗(...)

146

서류심사를 통과해서 간 면접인데 그런말을 듣는건 좀 너무한데 ww

186

확실히 금붕어 가게는 하고싶지 않겠네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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