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번역일 : 2018-07-09


[5ch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재미를 나한테 알려줘




1

어떤점이 재미있어?








3

자유롭게 자기의 상상을 실현시킬 수 있는거?





5

혼자서 하면 별로 재미없어.






6

레고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면 재미없을지도.








10

RPG의 레벨 올리기 노가다가 괴로운 사람한텐 별로 안맞아.

나도 무리.





19

다 만들고 사람들한테 보여주는 재미랄까?





15

다이아몬드를 찾으면 게임 셋인 게임.







23

여친이 이 게임을 좋아해서 한번 해봤는데 엄청 빠졌었지.





26

만들기등의 작업 게임 별로 안 좋아하는 녀석들한텐 추천 못할 게임.

뭐 빠지면 서바이벌이나 크리에이티브나 다 재밌지만.






27

친구들이랑 하면 즐거워.

혼자서 하면 별로.






37

지형을 다지는 쾌감.

가끔가다 다 평지로 만들어 버리고 싶어진다.







30

자기의 비밀기지를 만드는 재미?





43

이기고 지는게 없는게 좋아.

최근엔 게임에서 경쟁이 너무 심해져서 놀이가 아니게 되어버렸어.






69

뭔가 목표를 만들거나, 제한을 걸고 플레이하면 오랫동안 갖고놀 수 있어.






51

마인크래프트는 별로였지만, 그저께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를 사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서 해댔어.

완전 타임머신이야 이 게임.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167

>>51

마인크래프트는 너무 자유로워서 별로인 사람은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가 좋지.

난 둘 다 즐겼지만.





188

>>167

스토리가 있는 퀘스트대로 진행하면 건축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고 좋았음.

정신차리니까 6시간이 후딱이야.





554

어제 마인크래프트 시작했는데, 설명 없이 뭐부터 하면 될지 몰라서 잘 모르겠던데..

반면에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는 잘 만들어진 게임이었구나 했다.







109

2주일정도 매일 미친놈처럼 해대다가 갑자기 질렸다.






96

테라리아 하자.


테라리아테라리아





366

테라리아는 빠졌었는데, 마인크래프트는 나한텐 안 맞았었어.





116

옛날에 했던 게임의 건물을 재현하는게 또 재미지.

완성도는 별도로 치고. ww





139

처음엔 재미 없지만 침대를 만들고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재미있어져. www







149

자기한테 맞는 MOD를 발견하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음.






159

만드는 센스가 없어서, 스스로 만든걸 보고 절망. www






180

성(城)의 미니어쳐를 만들거나, 정원, 피타고라스 장치 만들기 같은게 좋으면 재밌게 즐길 수 있어.


피타고라스 장치*피타고라스 장치





245

적한테 벌벌 떨면서 생활하던 때가 제일 재미있었지.

나중엔 오히려 적극적으로 잡으러 나가고. ww





186

철 장비로 갑옷을 통일하고, 집도 짓고, 밭을 만드는 정도로 가면, 적으로부터의 위협이 줄어 안정되면서 질리기 시작해.

거기서부턴 자기만족의 블록 쌓기를 하느냐 다른걸 하느냐 정도.





205

해보고 생각한게, 서바이벌을 하면 시간이 진짜 부족하다는 거.

크리에이티브 쪽이 더 재밌어.





220

처음엔 진짜 땅 파는거 자체만으로도 재밌었지.

다이아 장비로 효율이 오르고, 한 종류의 장비로 통일하고 하면 질려.





187

친구들이랑 할 땐 매번 처음부터 해.

처음 부분이 제일 재밌어.






198

혼자 하는건 진짜 재미없어.

멀티로 다른 사람이 만든걸 보는게 또 재미.






322

처음 시작하면 진짜 재밌어.

집을 만들고, 밭도 만들고, 지하까지 계단을 만들고 지도를 메우고..

정신을 차려보면 몇시간이 지나있어서, 아아 이 게임은 위험하구나 하고 느낌.






290

일단 왠지 지하를 파고 있는것 만으로 재미있어.





295

>>290

채굴 확실히 재밌지. ww

그리고 마그마... w







291

던전 만들기일라나?

자기만의 구조나 트랩, 적, 무기등을 마음껏 만들 수 있으니까.





330

어렸을 때의 공원등에서 모래성을 다같이 만들거나, 주위를 파고 물을 부어서 해자를 만들거나 했었지?

그 노스탤직한 분위기를 즐기는것도 마인크래프트의 묘미야. 





368

레드스톤을 갖고노는게 재밌어.

엘레베이터를 만들거나, 계산기를 만들거나.






367

브랜치 마이닝이 제일 재밌는 부분.

그 다음은 지형을 다듬는거.


브랜치 마이닝브랜치 마이닝








369

나도 그닥이겠지 하면서 스마트폰 버전을 구입하고, 무난히 빠짐.

높은 탑을 만들거나, 땅을 계속 파대거나 여행을 떠나서 본 적 없는 지형을 발견하거나 하는것만으로 엄청 재밌었어.







373

엔더 드래곤 녀석, 안 죽고 쓰러뜨릴 수 있는거야?


엔더 드래곤엔더 드래곤






376

>>373

황금사과를 쓰면 쉽게 깨. w







375

일단 첫 날은 친구들이랑 집을 짓고, 네 집 이상하네 wwww, 너네 집이야 말로 그냥 두부잖아! 라 하면서, 

침대가 없으니까 적한테 습격받으면서도 다음날의 계획을 세우는 거.


이게 마인크래프트에서 제일 재미있었어.






382

나는 인첸트한 낚싯대로 계속 보물찾기를 하는것만으로 시간이 금방 가.

낚아올린 인첸트 북 만으로 최강의 검이라던지, 삼지창 등등을 만드는게 재밌어.






392

경마 광인 난, 마음에 드는 털 색깔의 말을 번식시키는 재미로 하고 있어~







390

항상 일단 침대를 만들고 어느정도의 층 까지 파다보면 질려버려.






478

완벽주의인 나, 집을 지을 때 너무 고민이 많아서 결국 안 짓고 방치.



두부 건축






483

>>478

주택 잡지라던지 팜플릿에 나와있는 사진을 보고 카피해서 연습하고 있어.

만들고 맘에 안들면 TNT로 폭파 시키면 OK.






501

>>483

나도 그랬었는데.

그리고 사진 검색으로 나온 멋진 집을 카피하거나 등등.

근데 현실의 집은 왠지 만들고 나면 두부가 된게 많았음.. 







490

채굴이 귀찮아서 학교 가있는 도중에 

할머니한테 할당량을 주고 파게했었어. wwwwww






506

>>490

강제 노동이냐 wwwwww





505

작물을 만드는게 즐거워서 대 농장을 만드는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식량에 곤궁한 게임은 아니라는걸 수확하고 깨닫는다.






522

마인크래프트를 할때 끌어오르는건 소유욕이지.

저택이 필요해 라던가, 마을이 필요해 라던가, 그런 망상을 가상현실이지만, 실체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재미.

그래서 소유욕이 없으면 마인크래프트는 재미 없어.






462

실황하는걸 보고, 

오~ 재밌겠다 나도 할거야! → 뭘 어떻게 하면 되는거지...

이렇게 되어서 전혀 진행이 안 돼..






425

마인크래프트는 동영상으로 보는거보다 직접 하는게 100배 재밌어.

빨리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싶은데, 맵을 메우는게 재밌어서 안 끝나.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