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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 남자가 있다.

이 남자는 영력이 강해, 소위 [보이는] 사람이었다.


어느날 그는, 3개월정도 집을 떠나있다가 돌아왔다.

거실에 들어온 순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목이 말라오기 시작해,

냉장고 안에 있던 새 우유팩을 뜯어 한숨에 들이켰다.


가장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신 다음, 그는 공포에 떨며 절망했다.







2

참고로 "죽고싶다"는 "행복해지고 싶다"의 줄임말입니다.







3

[난 강도다! 계산대 안에 돈 다 내놔!]

[아 네, 네! ......아, 그런데 목이 말라보이시는데 맥주 한잔 어떠세요?]

[오, 센스있는데?]

[나이 확인이 필요한 상품이라, 신분증 좀 부탁드릴게요~]

[아 그럼 여기 운전면허증이요~]

[감사합니다~]

[어?]







4

~한 카페~


커플남 [좋아하는걸로 골라봐]

커플녀 [좋아! 뭐로할까나~]

나 (뒷 사람 기다리니고 있는데 빨리 좀 고르지...)

점원 [계산은 같이 해드리면 될까요?]

남 [아, 따로 해주세요]

여 [어?]

나 [어?]

점원 [어?]

남 [어?]







5

소금의 치사량은 30~300g. 간장은 168~1500ml.

의외로 적다. 간장 1리터라 해도, 작정하고 마시려면 마실 수 있는 양이잖아?


진짜로 염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신장 장애, 뇌부종, 폐수종이 되어, 호흡정지에 이른다.

[염분은 적당히]라지만,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6

친구는 팔 수는 있지만, 살 수는 없습니다







7

남자는 정말 필요하다면 1000엔짜리에 2000엔을 지불한다.

여자는, 2000엔이 1000엔이 되어있으면 필요하지 않아도 산다.


남자와 행복하게 살려면, 남자를 이해하려 하지 않으면 안된다.

여자와 행복하게 살려면, 여자를 이해하려 해서는 안된다.

 






8

스누피 [안심이라는건, 자동차 뒷자리에서 잠을 잘 수 있는거야. 앞 자리에서 부모님이 운전하고 계시기에 걱정하지 않지. 하지만 그 안심은 언젠간 사라지고, 너가 그 자리에 앉지 않으면 안되게 돼. 그리고 이젠 계시지 않는 부모님을 대신해서 너가 누군가를 안심시켜줄 차례가 되는거지.]








9

항문 [누구냐!]

똥 [방귀입니다]

항문 [좋아, 통과!]


나 [야 항문, 일 똑바로 안하냐!]







10

바보는 쓸데 없는 것에 돈을 쓴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의 성장을 위해서 돈을 쓴다.

돈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남자의 가치를 알 수 있다.

 







11

거의 문자를 보내지 않는 아버지한테서 메일이 왔다.

뭐지? 하면서 열어보니,


[여기서, 결혼 상대를 찾아라]


라는 한 마디와 사이트 URL. 

순간 ( д)란 얼굴이 되었는데, 잘 보니, "아버지"라는 발송인으로부터의 스팸 문자였다.

다행이다... 진짜 쫄았다







12

세수할 때 세게하다가 손가락으로 콧구멍 찌른적 있지 ! ?






 

13

속궁합이 맞는 상대일 확률 1/20, 취미가 맞을 확률 1/50, 성격이 맞는 사람일 확률이 1/100라 하면, 이상적인 이성은 10만명에 1명의 비율이 됩니다. 그리고 그 둘이 서로 만날확률은  10만 * 10만으로, 실로 1/100억 정도가 됩니다.

모든 연애는 타협과 인내의 산물이라는것을 수학적으로 설명해봤습니다.







14

얘기하다가 중간에 화제가 끊겨서 침묵하게 되는걸 프랑스 속담으로 [천사가 지나갔다]라고 한대.

앞으로는 얘기하다 중간에 끊겼을 때, "앗, 천사가 지나갔네?" 라고 하면서 분위기를 전환해보자!


라고 제안했는데, 순간 대천사 무리가 지나갔다.



 




15

최근에 연락이 끊긴 친구 10명에게 [오랜만이다! 너 SNS하고 있었구나 w]라고 적당히 메시지를 보내니까, 6명한테서는 [안하는데?], 3명한테선 [오, 어떻게 알았어?] 1명한테선 [... 원하는게 뭐냐? 돈이야?] 라는 답신이 왔다.

.... 넌 SNS로 뭔짓을 하고 있던거냐

 

 





16

지켜주고 싶어지는게 148cm,

스타일이 좋은게 170cm 

키스하기 좋은게 161cm, 

같이 걸을 때 좋은 그림이 되는게 162cm, 

딱 좋은게 158cm 

귀여운 타입이 152cm, 

하이힐을 신고도 OK인게 155cm.






 

17

대학 교수실에 한 여대생이 찾아왔다. [선생님, 부탁입니다. 이번 시험은 꼭 PASS를 주세요]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교수는 그녀의 눈동자를 쳐다보았다. [뭐든지.... 하는건가?] [.... 네 ....] 그녀의 귓가에 살짝 교수는 속삭였다. 


[그럼, 해볼까....? 공부를]


 





18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친구 결혼식에 가지 못한 한 친구가 말했다.


[다음엔 꼭 갈게!]






19

전세계의 여성분들, 어이가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잠깐 들어봐 주세요

만약 당신의 남자친구나, 당신이 마음속으로 노리고 있는 남성과 유카타 or 기모노를 입게 됐을 때, 살짝 귓가에 대고 [오늘… 나 속옷 안입었어…///]라고 꾸물거리며 속삭여봐 주세요. 그것만으로도 남성의 텐션은 80%는 올라갈겁니다. 거짓말이라도 좋아요…! 거짓말이라도…!!!

 






20

깨지는 커플은 산더미처럼 봤지만, 남성이 바람을 피우는 경우는 거의 다 상대(여자)한테서 성적 매력을 느꼈을 때인데,

여성이 바람을 피우는 경우는, 상대(남자)한테서 남자친구 이상의 매력을 느꼈을 때였다.


, 남친의 바람은 여자에 따라서 회복을 할 수 있지만, 여자의 바람은 90%이상이 회복 불가능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