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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시대 때는 당연했던것들 


(BGM용 동영상)


*일본의 쇼와시대는 1926 ~ 1989 사이를 말합니다)







1

황금 시간대 TV방송에서 슴가가 나왔다








3

전철에서 담배를 피웠다








4

전철의 창문이 열렸다






5

길가에 개똥이 많았다







6

역시 전철안에서 흡연일까나





7

사람들 앞에서 가슴을 내놓고 모유수유






8

전화카드를 갖고 다녔다







11

머리를 매일 감지 않았다






12

음주운전 가능













13

전철에서 표를 팔았었다





15

쇼와 후반때는 위법이었지만, 전반때는 아직 음주운전이 합법이었지






16

한국의 500원을 일본 자판기에 넣으면 500엔으로 쓸 수 있었다






291

>>16

이건 헤이세이때 아냐?






18

어린애라도 술이나 담배를 살 수 있었다

금연구역보다 흡연구역이 많았다

만날 약속은 말로 하고, 전화는 누가 받을 지 모르는 집전화 뿐.

자기집 전화번호랑 친구집 전화번호는 외우고 있었다






19

학교에서 체벌이 가능






21

*스토브나 욕조의 연료가 석탄이었다


(*현재는 가스레인지)







22

버스 안에서 흡연








24

여자 어린이 애니메이션이 이정도 수위











26

비행기에서 흡연







27

중학생때 *펀치파마


펀치파마펀치파마







28

술, 담배, 슴가의 규제가 거의 없었지












29

학교에서 가벼운 체벌







30

역에 *전언판이 있었다


전언판전언판






31

뭔가 사면 부서지지 않게, 신문지로 감싸곤 했다






32

10살정도때 부터 매춘을 했다







33

계산대에서 물건들을 전부 계산기로 가격을 더하며 입력했다








35

오락실은 불량배들이 모이는 집합소.

지금은 오타쿠가 모이는 장소지만..


지금은 문제가 되는 슴가 노출도 당연했던 시대






37

교실 한편에 물이 들어있는 양동이가 있어서, 거기서 쉬는시간 때 담배를 피웠다.

선생님도 너무 많이 피지 말라고 주의를 줄 정도







38

교무실에서 담배냄새가 났다







39

지금 규제가 빡세진건 짜증나지만, 황금 시간대 방송에서 슴가가 노출되는건 역시 보면서 좀 부끄럽다고 생각했던 추억이..







43

물건 발주를 넣을때 *마크시트를 썼다


마크시트마크시트






44

>>41

그건 지금도 쓰고 있어






46

편의점이 없었다







52


다들 이런 느낌이었지 www






54

TV에서 AV소개







57

남존여비는 당연.

그리고, 현재 남녀차별, 남존여비라고 시끄러운 말들의 태반은, 이 시대의 사람이 봤을땐 코웃음 칠 수준의 수준이었다.












60
AV자판기

카세트 테이프와 연필






63

담배 광고가 평범하게 나왔다







66

전화수첩에 전화번호를 적었다







71

토요일 심야엔 무수정 AV가 방송에 나왔다








74

늬들아, 다들 진짜로 있었던일이야?

*헤이세이때 태어난 나로써는 농담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데..


(*헤이세이 시대 : 1989 ~ 2019)






76

꼬마애들이 야구를 하다가 할아버지 집의 창문을 깨먹는다







80

여기에 글 쓰는 녀석들은 40대란건가?







81

개한텐 사람이 먹다 남긴 음식물을 줬었다







84

한 주에 하루만 쉬었다







87

친구집에 전화를 걸면 일단 그 친구의 부모랑 먼저 이야기를 한다







92

선생이 학생들의 싸대기를 때리는게 당연.

맞고 고막에 문제가 생겨도, 딱히 처분은 내려지지 않았다.

쇼와말기 랄까, 헤이세이 초기때의 이야기







145

>>92

선생도 학생한테 폭력

학생도 선생한테 폭력

그런 시대였지






96

이렇게 보면 쇼와때는 좋은 의미로 어느정도 유도리가 있었구나..

지금은 모든게 컴퓨터화 되고, 윤리같은게 너무 철저해졌다는 생각이 들어






101

>>96

진짜 뭐랄까, 지금은 모든게 너무나 정돈하달까?

조금의 더러움도 용서되지 않는 답답한 느낌...








186

>>96

지금은 대신에 인터넷이 등장해서, 인간의 더러운 부분을 발산하는 숨통구가 된 듯.








97

여관의 TV가 유료였다








98

아저씨들 대거등장 www








102

신칸센에서 담배

비행기에서 담배








112

소금은 담배가게에서 살 수 있었다







118

밝은 미래

행복한 가족

사이 좋은 친구






119

화장실 물탱크가 머리 위에 있었다






125

자동차 창문은 수동으로 돌려서 열었다










128

뭐랄까, 전쟁의 냄새가 남아있었다고나 할까.

전쟁 경험을 하고 온 사람들이 많아서. 사회도 엄격했고






142

>>128

선생들 수업도 전쟁 체험담으로 수업이 진행되질 않았지 ww







131

이 스레, 아저씨들 너무 많지 않아? www







151

헤이세이 8년(1996)에 태어난 나로써는 전혀 모르겠다

쇼와 아재들은 이런 시대를 살았던 건가







158

길가에 개똥이 꽤나 많았었지







159

애들한테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

틀리게 사오면 혼내고 ww







178

시골중에 몇 곳 시간이 쇼와시대 때에 멈춰져있는듯한 느낌이 드는 데가 있어 시간이 되면 한번 찾아가 봐.

한편으론 폐점하고 그대로 폐허가 되어버린 곳이라 좀 으스스하기도 함







205

번화가에 가면 남자들은 다들 걸으며 담배를 피고,

생전 처음보는 타인한테, "불 좀 빌릴 수 있을까요?" 하던 때였지








215

지금도 가능할라나?

빈 술병을 가게에 가져가면 돈을 받을 수 있어서 용돈으로 썼었는데






252

>>215

술병, 맥주병 5엔

콜라병, 쥬스병 10엔

간장병 30엔

소스병, 재활용 불가능하면 무료






221

다들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거기에 몰두하던 때였지

지금은 다들 오직 돈, 돈, 돈 뿐.







239

자판기의 음료배출구에 거꾸로 손을 넣어서 쥬스를 뽑아먹었다







248

조금은 거칠었지만, 그 어떤면에 대해서도 에너지가 넘치던 시대였지.


젊은이들은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정치에 대한 열띤 토론을 하고, 어른은 어른대로 회사원에서부터 공장장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했던 시대, 다들 무언가에 도전해 부딪히며 앞으로 나아가던게 쇼와시대였지.


그 때의 열정과 성실함이 헤이세이 시대에 접어들어 버블로 한방에 날아간 뒤, 다들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기 시작하고, 얄팍한 생각과 오직 돈만 쫓게 되게끔 변해버렸어.


지금에 와선, 거리의 아름다움이나 사람들의 겉 모양, 매너등은 향상되었겠지만, 대신 매사에 열정을 갖고 정면으로 부딪쳐 가는 에너지는 사라져 버렸다고 생각해.







258

그땐 토요일 오후가 참 즐거웠는데







268

>>261

토요일은 TV방송도 재미있었어~







272

노벨상 수상자는 죄다 쇼와 시대때의 연구자들이고,

거장이라 불리는 예술가나 만화가 선배들도 전부 쇼와시대 사람들.







273

헤이세이도 언젠간 이렇게 미화되어 사람들의 추억속에 간직되겠지







274

연구자나 예술가, 기업가들을 포함해, 일본이 세계를 무대로 겨룰만한 인재들을 가졌던 시대가 바로 쇼와였지. 쇼와때 태어난 사람들은 정말로 우수했다고 생각해.


헤이세이가 되면서 뒤쳐진 감이 있지만..







280

레이와 따위 필요 없다구







290

그 땐 소비세도 없었는데







281

쇼와가 썩 괜찮은 시대는 아니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경제 발전의 관점으로 보면 헤이세이보다 좋았던 시대






282

쇼와는 좋았는데..

헤이세이는 참...







283

쇼와는 정말 대단한 시대였어.

전쟁 패배, 전후 부흥, 전후 민주주의 문화의 번영.


이렇게 다이나믹하게 사회가 움직였던 때는 일본 역사중에서도 1,2위를 다투지 않을까








289

뭐라고할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스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