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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마스크', 미국에서도 비웃음... 농담이라고 의심하는 의견도

  

아베 신조 수상이 각 세대에게 천 마스크를 2매씩 배포한다고 표명한 것을 둘러싸고 미국 미디어는 4월 2일, 일본에서 '아메노마스크'라고 비판 받고 있는것을 소개했다. 


이 대책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 불충분하다고 비웃음을 사며, '만우절 농담이 아닌가?'라고 의심하는 의견도 나오면서 아베의 지지율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불름버그 통신은 '아베노믹스에서 아베노마스크' 라고 제목을 단 기사에서, 대다수의 세대에선 2장으론 부족하다는 목소리를 소개. '마스크 배포 계획은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1

한장에 200엔이 드는 천 마스크 배포는 넌센스에다 세기의 바보짓.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어째서 아무도 이런 바보같은 시책을 총리가 발표해버리는걸 막지 못했을까?

이 대실패는 자민당의 종언과 다음 선거에서 이 당의 미래를 시사하고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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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거즈마스크의 원가는 대략 15~30엔정도 인것 같던데.

한 장에 200엔인 근거, 제조원 및 그곳으로 결정한 경위와, 

배송이 최대주주가 아소 다로로 있는 일본 우편으로 당연한것처럼 정해진 경위도 설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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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포하는 비용을 생각해보면 머리가 너무 나쁘잖아

차라리 그 예산을 마스크 메이커에 줘서 라인을 증설하던가 하는게 좋지 않냐?

애초에, 사람들도 답답해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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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정도로 위기의식이 결여되어있으니까 그런거겠지

그러니, 아무렇지도 않게 마스크가 부족 = 마스크 배포합니다~ 라는 발상에 다다른거고.

근데 뭐가 제일 큰 문제냐 하면, 뭐 그래도 일류대학 출신들이 몇 수십명 모여 논쟁한 끝에 낸 대책이 마스크 배포라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이라는 거야.

바꿔 말하자면, 만약 전쟁이 나서 다른 나라가 일본에 침략해 온다고 했을 때, 일본 정부는 황당무계한 짓만 하고, 무정부 상태라고 세계에 선전하는거랑 같은 말이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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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뭐... 해외에서도 비웃음을 사겠지.

정치가, 각료,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서 나온 결과가  「마스크 2장」이잖아?

오~ 좋은 안이야! 좋은 안이야! 라고 박수라도 쳐댔을라나?

초등학생을 같은 수 모아서 토론하게 해도 그거보단 좋은 안이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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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베 총리는 국내 목소리에 귀를 닫지만, 외부 목소리엔 약한듯.

부디 이 마스크 2장은 만우절 농담으로이었고, 실행할 생각은 없는 거라고 말해주시길..

해외 여러분들, 일본의 세금 200억엔이 허비되는걸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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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정책을 발의한 경재성 관료는 누구냐?

이 정책을 총리가 받아들여버렸으니, 경제성은 경제성으로써 제대로 일을 안한거잖아

일본의 각료가 이렇게까지 긴급 사태에선 쓸모 없다는 사실에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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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아베가 노답이어도 관료가 제대로 해주면 일본은 아직 괜찮을거라고 한편의 희망을 갖고 있었는데, 그런 내가 바보였다.. 이미 인재(人災)수준. 

뭐.. 이런 톱을 언제까지고 인정하고 있는 국민 쪽이 위험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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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젠 정상적인 판단이 안되게 되었나?

정부한테 누구도 NO라고 말할 사람이 없었던건가?

해외 미디어의 비웃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아직 늦지 않았다면 마스크에 쓸 돈을 좀 더 유용한 곳에 써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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