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나 결벽증환자, 결국 집 화장실도 못 쓰게 되다







1 (主)

사는게 힘들다...








2

그냥 싸면 되잖아?








3

결벽증 환자들은 결벽증을 무슨 자랑처럼 생각하는거 같네









5

>>3

맞아









7 (主)

>>3

진짜로 낫고 싶어..








127

>>3

결벽증 애들은, 자기 딴엔 주변사람들이 정상인지를 의심하는거 같아








139

>>3

진짜 이거







163

>>3

격공








8

그런데, >>1 얼굴에도 진드기가 잔뜩일텐데?






13

>>8

팩트폭격 wwwww







>>1 몸속에도 냄새 지독한 똥이 들어있을텐데?









10 (主)

화장실 간 뒤엔 목욕을 안할 수 없어..








22 

>>10 

사우나같이 온갖 잡균이 잔뜩인 곳에선 괜찮은건가?







11 

화장실의 어떤점이 힘든거야?








27 (主)

>>11 

더러운 공중 화장실 쓰는 건 누구라도 싫어하잖아?

그걸 집 화장실에서도 느끼게 되어버렸어


물론 집 화장실이 훨씬 깨끗하지만








39 

>>27 

난 결벽증은 아닌데, 변기에 매번 휴지를 둘러

문고리도 휴지로 만지고







96 

>>39 

휴지도 균 투성이라고?








19 

>>1 몸은 이미 잡균 투성일텐데







20 

목욕탕 물도 잡균 투성이야







28 

뭔 소린진 모르겠지만 왠지 웃긴데 ww













30 

네가 평소 먹는 야채엔 똥으로 만든 비료가 쓰이고 있다구 www








33 

더러운 수도관을 통해 나오는 물은 괜찮다고 생각하는건가? ww







253 

>>33 

진짜

수도관은 곰팡이 잔뜩에 엄청 냄새나지







287

>>253

애초에 엄청 더러운 빗물이 지나가도록 만들었으니까







310 

>>287 

더러운 하늘에서 내린 비가 더러운 수도관을 통해 나에게 이른다고 생각하니 너무 감동적인데







36 

솔직히 더럽다의 기준이 자기 멋대로 아냐?

목욕탕도 잡균이 잔뜩인데, 화장실은 안되고 목욕탕은 되고


실제로 어떤지는 둘째치고 자기가 생각하기에 더러우면 더럽다, 더럽지 않으면 더럽지 않다인듯







37 (主)

밖에서는 그나마 생각을 죽이면서 살고있어

죄다 보면 더럽게 보여서 발광할거 같애







44 

>>37 

거울 보면 발광함?








61 (主)

>>44 

스스로의 얼굴이 싫어서 성형도 했어







66 

>>61 

킁킁... 갑자기 구라의 냄새가 난다 ww








74 

>>66 

wwwwwww







42 

나도 갑자기 결벽증이 발병해서 이해한다

밖에서는 그냥저냥 지내는데, 집에 오면 먼지가 신경쓰여서 계속 청소하거나, 정신 이상해지거나 할 때가 있어







261 

>>42 

공기청정기를 사

청소 안해도 공기가 깨끗해짐







46 

스마트폰이나 마우스 키보드 같은건 만질 수 있는건가?







48 

내 방을 보면 아주 까무러치겠군 www








50 

이불같은데에도 진드기가 잔뜩인데..








51 (主)

집에 가면, 팬티까지 전부 벗고 바로 세탁, 목욕, 가방은 바닥에 절대 두지 않아.







52 

>>51

이거 공감

자주 알코올 갖고 다니면서 균 소독해버려








68 (主)

>>52 

알코올만으론 부족해

난 평소에 표백제 희석시킨거도 갖고있어







53 

이거 그냥 미친놈이잖아 www












55 

내 방에 감금하면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참고로 오년전에 마신 캔 커피캔이 아직 있는 방








271 

>>55 

오줌 싸둔 커피 캔이 있는 내 방의 승리.








56 

나도 전철안에서 누가 재채기하면 엄청 짜증나긴 해








57 (主)

슈퍼에서 재료를 사오면 포장재부터 씻어







59 

결벽증걸린 녀석은 자위 가능하냐?

자기 죤슨 못 만질거 같은데








62 

갑자기 밀림 오지에 처 넣어 주고 싶어졌다









64 

왠지 불쌍하네








67 

근데 니 스마트이랑 PC도 엄청 더럽잖아?








81 (主)

>>67 

스마트폰은 방수니까 물로 씻어







83 

>>81 

방수의 개념은요? www





87 

>>81 

그러다 망가진다 wwww







93 (主)

>>87 

그래서 몇번 해먹었어








97 

>>93 

역시 그냥 미친놈이잖아 www







88 (主)

결벽증인 사람은 비위생적인 나라에 가보면 좀 낫는다 하던데

근데 용기가 없다..








89 

한번 똥 범벅이 되면 아무래도 좋아질거다









90 

실제 더럽냐 안더럽냐보단, 스스로 납득이 되느냐, 안되느냐 구만









95 

확실히 중학교 때 쉬는 시간에 계속 손을 씻는녀석이 있었지...









104 

난 화장실 바닥 밟은 발로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정상?









114 (主)

>>104 

그렇게하면 진짜로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난..













111 

이런 녀석도 붕가붕가 가능하냐?

붕가란게, 균 덩어리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행위잖아








117 (主)

이건 정신과 쪽인가?

외식도 불가능하다









121 

>>117 

정신과쪽이라 생각함

슬슬 병원가봐라








140 

>>117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레벨이니 정신과에 가보는게 좋아

적어도 상담이라도 받아둬








162 (主)

>>140 

어차피 「세상은 그렇게 더럽지 않아」라고 듣는거 뿐이잖아?

안 속아







172 

>>162 

거꾸로 이미 엄청 더럽다고 들을껄?







208 

>>162

너는 그냥 미친놈이지만, 세상 사람 다들 어딘가 이상한 구석이 다 있는법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돼







125 

결벽증보다 허언증부터 치료해라







118 (主)

성형한건 진짜야

90만엔 들었다구









126 

>>1의 집에 벌레가 들어오면 아주 볼만하겠군 www










131 (主)

전철 의자에 앉는거 무리

전철 바닥에 가방 놓는거 무리

애초에 너희들, 잘도 전철따위를 타는구나








150 

>>131 

이쪽이 이상한것처럼 말하지 마라 wwww









136 

※ 결벽증 환자에 대한 흔한 오해 ※


결벽증 환자는 청결함을 원한다.

결벽증 환자는 깔끔한걸 좋아한다.

결벽증 환자의 옷이나 식기는 청결하다.


전부 착각이다.


결벽증 환자는 자신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에 관해선 완전 무신경해.

거꾸로, 자신이 더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무리 깨끗하게 해줘도 받아들일 수 없다.

게다가 그 기준이 타당하지도 않아.


「신주쿠 역의 변기를 철저히 씻어 카레 접시로 재이용하였습니다. 물론 미생물이나 오물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일반인도 이런 접시로 카레 먹는 것은 무리지만, 결벽증 환자는 이런 저런것에 이거랑 같은 느낌이 드는거야.









142 

강박 신경증이군

정신과나 가라








145 

붕가는 무리겠군, 동정 BOY








157 

자칭 결벽증이라 하는 녀석은, 대부분 결벽증이 아니라

그저 깨끗한걸 좋아하는데, 그걸 남한테 강요하는 이미지








167 

전자현미경 선물하고 싶다








186 (主)

외식은 절대 무리

요리 이전에, 불특정다수가 앉은 의자부터 무리야







207 

>>186 

자판기 버튼 마저 무리일듯 한데







234 (主)

>>207 

당연한거잖아 !







187 

스마트폰은 변기보다 더럽다고?









194 

자신만의 룰을 타인에게 강요하니까 이런 결벽증 녀석이 싫어








200 

>>194 

동생이 일보고 손 안씻으면 손 씻게 했다. 미안












210 

결벽증인 사람은 돈도 소독해?










241 (主)

>>210 

동전은 씻어

지폐는 무리여서 손을 씻고








249 

>>241 

완전 중증이잖아 www

정신과 가서 빨랑 치료받아라









213 

>>1 

역 화장실같은곳은 어떻게 생각해?

역 화장실 타일 사이사이 곰팡이 같은거








279 (主)

>>213 

상상만 해도 무리

역 화장실 따위 십년 이상 안 쓰고 있어








292 

>>279 

만일의 경우엔 어떻게 하려고...







221 

너님 키보드가 변기보다 더럽다고 wwww







251 (主)

>>221 

그거 자주 듣는 말인데,

균의 질은 변기쪽이 훨씬 나쁘니까









226 

결벽증은 사치병이지

예를들면 전국시대에 그딴 말을 했다간 제일먼저 죽었을걸









235 

몸 속에 균이 얼마나 많은지도 모르면서 결벽증이라니 www










242 

결벽증이란 단어 자체에 병이란 뜻이 있으니까. 벼슬처럼 자랑하는 쪽이 바보









244 

수도꼭지에서 손 씻은 다음, 물을 덜어서 레버쪽도 씻은 다음 잠그는데, 너무 불편하다

전부 센서로 바꿔줬으면 좋겠어








275 

>>244 

수도꼭지에 물얼룩이 지는게 이런 녀석들 때문이었군..

진짜 짜증난다. 적어도 마지막에 휴지로 닦아주라고. 너희들 땜에 더 더러워지잖아








248 

사는 이유가 뭐야?

붕가도 불가능하고, 대체 뭘 만질 수 있는거지.











268 










282 

결벽증은 아닌데 남의 집 밥을 못 먹는녀석 꽤 있지









301 (主)

>>282 

다들 그렇지 않나? 난 남의 집에 들어가는거 자체가 무리야







308 

>>301 

붕가 가능?







328 (主)

>>308 

불가능

몇년째 안하고 있어








312 

결벽증이란게, 단순히 세균이 무리인건가?

그러면 낫토나 요구르트 같은 발효식품도 못 먹는거?









313 

살만한 환경에서 어리광부리고 있다고 밖에 안보인다.

다들 싫지만 참는 부분이 있는건데








283 

>>1한테 똥을 잔뜩 발라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