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일 2018-09-16
[5ch 뉴스] 아마존 직원이 창고에 방화, 「휴가를 얻지못해 화가났다」
1
아마존 직원이 휴가를 얻지 못하자 욱하여 창고에 방화, 피해 총액이 10억엔을 넘다. 직원에게 과중 노동을 강요하는것으로 악평이 자자한 Amazon에서, 지난해 11월, 상사한테 휴가를 거부당한 한 직원이 흥분하여 창고에 방화,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 최근 그 직원에게 4년의 실형 판결이 내려졌다는 소식이 영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영국 신문 『Mirror』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영국 Staffordshire주 Rugeley에 있는 아마존 창고에서 근무하던 아드리스 알리(Adris Ali, 22세)은 팀장에게 휴가를 신청했지만 거부되자 흥분하여 종이 다발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방식으로 창고에 불을 질렀다고 한다. 약 65,000㎡의 창고의 한 모퉁이에서 타오른 불꽃은, 거침없이 바닥에서 천장까지 순식간에 퍼졌다. 다른 직원들이 소화 활동을 시도했으나 사나운 불길엔 속수무책이었고, 결국 5분 안에 1,200명 이상의 직원이 피난하고 창고 안에 있던 60만개 이상의 상품이 못 쓰게 되었다. 화재 피해액은 730만파운드(약 10억 7,000만엔)에 더해, 소화 후 시설 수리, 청소, 거기에 관련되는 인건비 비용 등에 74만 5,000파운드(약 1억 900만엔) 의 추가지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한다. |
2
아마존의 창고니까 아무래도 피해가 굉장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예상 이상의 피해액이네.
5
영국인가..
6
상사에 대한 보복도 제대로 했고, 완전 계획대로인데. wwww
10
영국 아마존에선 재고가 없다고 난리였겠군. ww
17
방화범치고는 죄가 좀 가벼운거 아닌가?
40
>>17
옛날부터 목조가옥 화재피해가 많았던 일본에선, 진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솜방망이 처벌이지.
22
이걸로 감옥에서 4년간 푹 쉴 수 있겠네. www
23
적당히 놀면서 일하면 될 거에 왠 방화질인지...
그냥 일하는거 보다 귀찮은 일이 엄청나게 늘어날텐데.
47
>>23
계속 감시받고 있어서 그럴 틈도 없으니까 이렇게 되어버린다고.
24
아마존은 블랙기업이었구나.
46
>>24
블랙기업이 되지 않고선 10조 이상의 자산은 못 만들어.
좀 더 인간사회에 대해서 공부해라.
26
아마존 창고에서 상품출하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TENGA가 생각 이상으로 잘 팔려서 깜놀했어.
(*남성용 자위기구)
48
>>26
매주 아마존에서 쇼핑하는 나도, 사고 싶은 물건을 쇼핑 카트에 담고 나서, 제일 마지막에 TENGA 10개를 추가하고 발주하는 식으로 주문해.
34
근로기준법이 지켜지고 있지 않으니, 노동자고 법률을 지킬필요가 없는거지.
67
때려치면 될 일을...
71
*Amazon Fire의 고도의 스텔스 마케팅인가?
(아마존 파이어 : 스마트폰)
84
드디어 이런 뉴스가 나왔군.
87
세계 시가총액 2위의 회사한테 맞짱을 걸다니, 대단한데.
88
4년은 너무 가볍다. www
100
조만간 완전히 무인창고가 될 것 같다.
103
>>100
애초에 사람이 있으니까 이런일도 벌어지는 거고..
이젠 사람따윈 필요 없다.
107
>>100
실제로, 도난이라던가, 파손이라던가.
사람 고용은 리스크 덩어리지.
106
적은 임금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휴가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한 불만인가.
133
투쟁끝에 얻은 4년간의 휴가. (+숙식 옵션)
'5ch 번역 > 5ch 번역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5ch 뉴스] 다음 여름 코미케부터 입장료 의무화... 일반참가자는 손목밴드 구입으로 (2) | 2018.11.07 |
---|---|
[5ch 뉴스] 기화열실험이라며 여학생들의 속옷을 벗긴 비상근 강사, 징계면직 (0) | 2018.10.08 |
[5ch 뉴스] 22세 회사원, 열차 좌석에 누워 자고있던 대학생의 주머니에서 현금 7엔이 든 지갑을 훔쳐 체포되다 (0) | 2018.09.04 |
[5ch 뉴스] 자전거를 타고 오른손에 SNS, 왼손에 쥬스, 귀에 이어폰을 꼽고 할머니를 치어 죽인 여자 대학생, 집행유예 4년 판결 (0) | 2018.09.02 |
[5ch 뉴스] 은혼 연재 종료, 15년 역사의 막을 내리다 (0) | 2018.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