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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No 47

내가 고등학생 때, 혼자서 만두집에서 밥을 먹으려 하는데, 내 옆에 확실히 장애인이라 생각되는 사람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녀석은, 손을 흔들흔들 하면서, 우- 우- 라 소리내며 밥을 먹고 있었다.


행동이 어지간히 눈에 띄고 웃기기도 해서, 나는 그 장애인에 흉내를 내면서 먹기로 했다.

장애인에 따라 손을 흔들흔들 하면서, 우- 우- 말하며 먹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뒷 테이블에서 정의감이 넘치는 아저씨가 나타나서는,


「장애인을 바보취급하지마 !」


라 외치며, 장애인의 뒷통수를 때렸다.







106

옛날, 야마자키 찐빵(무시 빵[蒸しパン])에 벌레(무시[虫])가 들어있어서

공장에 전화를 때려, 「이렇게 되면 더블 찐빵[더블 무시 빵 むしパン]이 되잖아요!!」

라 화냈더니, 전화를 받은 직원이 「풉 wwwww 죄, 죄송합니다 www」

와 같은 느낌으로 웃어 분위기가 이상해져서, 「앞으론 조심하라구요!」

정도로 끝내버린게 생각났다  (´・ω・`)





109


No 49


478.

너희들, 나를 한번 비난해봐라




479.

>>478

니 부모가 불쌍하다




480.

>>479

그렇게 마음에 박히는 말은 하지말아줘






110


의사 「독감 검사 결과, 당신은 양성(=요정)입니다」 (*養成=妖精=요정(ようせい))

나    「어?」

의사 「정말 유감입니다」

나    「제가 요정(=양성)인가요?」

의사 「네」

나    「놀라긴 했지만.... 기쁠지도」

의사 「어?」

나    「어?」

의사 「옮지 않도록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주세요」

나    「다른 사람 눈에 띄면 안되는 건가요?」

의사 「눈이라기 보단 몸이겠네요」

나    「갈아탄다는 말인가요?」

의사 「네」

나    「요정(=양성)이?」

의사 「뭐, 그렇죠」

나    「요정(=양성)이 늘어나네요」

의사 「빨리 전멸시키고 싶지만 말이죠」

나    「어?」

의사 「어?」

나    「죽이는건가요」

의사 「세계로 퍼지고 있으니까요」

나    「이 살인귀」

의사 「어?」

나    「어?」

의사 「뭐 대부분 약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죽지만요」

나    「뭐야 그거 무서워」

의사 「환자분도 매일 약을 드세요」

나    「절대 싫어」

의사 「어?」

나    「어?」





135

No 57


역사 수업중에 17조 헌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을 때, 선생님이 꾸벅꾸벅 졸고 있던 학생한테,


「어이 다나카! 이 헌법을 만는 사람은 누구냐!」


라 물었을 때, 그는 자고 있는 녀석이 누구냐고 들었는지


「나, 나, 나는 아니야!!」


라 외쳤다.





152


No 64

소녀 「... 성냥 필요 없으세요...?」


아저씨 「그걸론 안 돼! 좀 더 강하게 자기 상품을 어필하지 않으면!


소녀 「서, 성냥 필요 없으세요!?」


아저씨 「땅 쳐다보고 말하면 전달이 안된다고! 그리고 좀 더 목소리를 크게!


소녀 「성냥 필요 없으세요?!!!!


아저씨 「필요없어!!!!!!!」




156

No 65


오늘 오랜만에 레스토랑에 갔다왔다.

옆 테이블의 커플이 앉아있었는데, 웨이터가 요리를 가져왔다.

「스즈키 입니다」라 웨이터는 말했다.

커플의 남자쪽이, 「구보타라 합니다」

여자쪽이, 「호소야라고 합니다


웨이터는, 어깨를 떨며 키득이더니

「오늘의 추천요리는 스즈키(=농어)입니다

라 설명했다.





173

>>156

이거 볼 때마다 그 뒤 커플의 반응이 궁금하다.





162

No 67


초등학생이었을 때, 엄마에게 「섹스가 뭐야?」라 물어봤더니

엄마는, 「남자랑 여자가 화해를 하는 주문이야」라 알려줬다.

그날 밤, 아빠 엄마가 말싸움을 했다. 나는,

「그만 싸우고 섹스해, 섹스 섹스!」 라며 말리러 끼어들었다.


아빠한테 뚜드러 맞았다.





163

No 68

옆방의 남자가 밤중에 기타 연습을 시작했는데

앵간히 시끄러워서 화를 못 참고 벽에다 대고

「잘 치지도 못하는 기타 좀 그만 쳐!

라 소리질렀더니, 순가 기타 소리가 멈췄다.


이걸로 잘 수 있겠군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퉁소의 소리가 들려왔다.

게다가 엄청난 실력.


그 런 뜻 이 아 니 라 고






164

No 69

447

한밤중에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났는데, 아버지가 지지직 거리는 티비 화면을 보면서 밥 남은거를 먹고 있어 엄청 무서웠다.




449

>>447

AV를 갑자기 끄려하면 그렇게 돼




456

>>449

십년만에 수수께끼가 풀렸다




536

밥 먹으면서 탁탁탁하는 녀석이 있네




537

*반찬이 부족했던 거겠지


(반찬 = 오카즈(おかず) = 딸감)







172

No 72

1주일 전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좀 들어줘.


먼저 말하지만, 난 망상증도, 실조증도 어떤 병에 걸린것도 아냐.

웃지 말아줘. 진심이다.




최근 고양이 닌자한테 위협받고 있어







213

No 85 

스튜만들기


1. ID:9/ohY1Es0 

올리브 오일을 준비합니다.



2. ID:hS3yns2K0 

마십니다.


3. ID:eSN8Z+Bl0 

맛있습니다.



4. ID:9/ohY1Es0 

끝이다!






219

No 90


나한텐 90이 넘은 할아버지가 계시다.

지난달 암으로 입원하고, 투병중이었던 할아버지는 어제 힘겹게 한 마디를 내 뱉으셨다.


「죽기 전에.... 크림빵을 먹고싶어...」


난 바로 편의점으로 달려가, 크림빵을 사왔다.

그것을 할아버지에게 드리니, 한 입을 베어 무시고는 돌아가셨다.

그 어느때보다 평온한 얼굴이셨다.


「죽기전에 크림빵을 드셔서 행복하셨겠지...」 라 생각하며

크림빵의 베어 문 부분을 보니, 크림부분까지 닿지 못했다.





220

>>219

wwwwwwwwwwwwwwwwwww






229

No 92


손주 「할아버지, 할아버지, 퀴즈퀴즈~」

「빵은 빵인데 먹을 수 없는 빵을 뭐~게?」


할아버지 「음~ 빵구?」


손주 「아니야」


할아버지 「빵빠레?」


손주 「정답은 할아버지가 어제 한 입 베어먹은 빵이었습니다~」

할아버지 「」






232

No 93


화장실 변기에, 「휴지 외에는 흘려보내지 말아주세요」라는 낙서가 있었다.

그 밑에, 「어? 똥도?」라 써져있었다.


갑자기 방귀가 나왔다.






235

No 94


9.

CLANNAD = 인생

인생 = 쿠소게임


CLANNAD = 쿠소게임




>>233

천잰데?






244

No 97


657

가짜 500원 주화가 2만개인가...

이게 다합해서 얼마지?




658

>>657

0원이지 붕딱아






245

>>244

재밌다 이거 w






249

No 98


424

아니 그것보다도 들어봐봐

이전에 처음으로 미팅에 가서 왕 게임을 했는데 말야

거기서 제일 귀여운 여자애가 왕이 된거야.


「혹시, 나랑 뽀뽀할 수 있을지도...」 라고 두근두근 대고 있었는데


그 여자애한테서, 너, 집에가」라고 명령받았다.




253

>>249


(´;ω;`) 훌쩍





252

No 99

강둑을 걷고 있었는데, 급똥신호가 와서, 부랴부랴 풀가에 들어가 똥을 눴다.

그러다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고 있던 할머니가 다가오는것을 눈치채고

똥을 그대로 냅둔채 급하게 숨었다.


이웃집 사람과 같이 담소를 나누며 걷던 할머니가 거의 내 근처까지 다가왔다.

개가 내 똥 근처에서 멈췄다.


얘기가 멈춘 할머니.


「어머, 누렁아 엄청난걸 쌌네? 옥수수라도 먹은걸까」

라고 하면서 내 똥을 가져갔다.





255

라스트~~~~~





256

기념비적인 No 100.은??






257

다음이 라스트입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258

궁금궁금







159

No 100


198

나를 뺀 모두 이외엔 전부 죽어라




200

>>198

고마워

죽는다




201

>>200

>>198의 말을 잘~ 다시 읽어봐봐




202

>>201

아니 이게 뭔소리야

죽어야겠다





203

>>202

그렇게나 죽고싶은거냐





267

수고




268

수고!





279

완주했어! 수고!!





462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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