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ch 일상] 순수 100% 일본계 기업에 이직하고 느낀것 wwww

번역일 2019-01-23

[5ch 일상] 순수 100% 일본계 기업에 이직하고 느낀것 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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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일본계 기업에 이직하고 느낀것

- 아재의 비율이 높다

-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뭘 말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사람이 많다

- 설명이 불분명한 사람이 많다

- 설명이 개똥이어서 질문하니 화내는 아재

- 역시 아재가 많다

- 서류가 너무 많다

- PPT발표에 글자가 너무 많다

- 한 줄로 끝날 메일이 왜인지 20줄

- 어쨌든 아재가 많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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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평균연령 45세 이상의 사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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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해본 사람의 이야기는 참고가 되는군

아재 비율이 그렇게나 높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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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아재가 많다 ← 완전 공감 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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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는 아니지만, 나한테 딱 맞는게 몇개 있어서 민폐끼치고 있었다는 느낌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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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그 말대로인 곳에서 일하고 있음.

3, 4번이 진짜 심해서, 아, 나 뿐만이 아니었구나 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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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로 3줄일 문장이 워드파일로 보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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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 해도 여러 사람 있겠지만

일을 제대로 한다는 의미로, 뭔가 생명력이 있는 아재가 없어.

일도 안하고 분위기도 흐리는 사람은 그냥 해악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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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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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통 기업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이렇다면 역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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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건 악순환이야. 벗어날 수 없는 지옥.

계속 쇼와 시대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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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우리회사랑 딱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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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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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피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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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느낌의 회사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종이 베이스 지상주의였지

영업자료 만들기 (과거 자료 복붙) 랑 자료를 PDF화 하는 일이었어

전부 데이터화 하면 나 필요 없어지는거 아닌가? 라 매일 생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