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ch 일상] 구속과 집착이 심한 전남친한테서 도망친 썰
5ch 번역 2018-09-27 [5ch 일상] 구속과 집착이 심한 전남친한테서 도망친 썰 493 (主)몇년전 이야기입니다.지금 생각하면 전 남친이 미친거였지만, 언제까지고 계속 같이 있던 저도 좀 이상했다고 생각합니다. 사귀던 당시, 두시간 걸려 출퇴근을 하던 저는, 전철에서 자다가 연락을 못 받는것만으로도 [바람핀다]라 의심받았었습니다.어떻게 하면 믿어줄지 물어보니, 동거를 하자고 하는 그의 말에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집을 나왔고,그의 친가에 들어가 같이 사는 형태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바람피우기 방지'를 위해 휴대폰도 사용할 수 없었고, 일하러 가지도 못한 채, 그의 어머니가 주는 밥을 먹으며 보내는 생활이 이어졌습니다.방에서 나오는건 화장실과 목욕, 세탁 때만 허용되었었고 외출은 거의 하지 못..